* 2024년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1개의 프로그램만 신청하 실 수 있습니다. 

* 기수당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신청받은 25명중 마지막 5명은 후보로 접수 됩니다. 

* 최종 교육생 확정은 운영단체(기관)에서 개별 연락드립니다. 신청 시 유의 바랍니다.

교육과정의 특징

- 토닥토닥 예술잇기 2는 기존의 예술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수업에서 벗어나,

‘우리 동네, 우리 울산’의 다양한 예술적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

두고 있다.

- 프로그램에 울산의 주요한 키워드를 접목해 탐색의 과정부터 예술의 공유까지

문화예술이 이루어지고 소비되는 일련의 과정들에 함께하게 된다.

- 울산지역의 장애인 계층의 특징은 선천적 장애보다는 오히려 후천적 장애를

가지신 분들이 많다는 점이다. 예술 활동으로도 충분한 심리적, 신체적

재활 활동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.

- 탐색

수업에서 경험하게 될 다양한 예술적 소재들을 탐구하고 물성에 대해

이해해본다.

마음껏 소재들을 다뤄보고 원하는 걸 표현해보면서, 때로는 혼자서도 해보고,

서로 도와가면서 예술이라는 하나의 공통점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.

- 표현

물성에 대해 이해했다면 우리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역사와 함께

문화예술을 즐기려 한다.

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키워드를 주제로, 막연히 어렵게

느껴지는 예술적 사료들이 아닌 우리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통해

쉽게 예술적 표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진행한다.

- 공유

‘공유’ 활동에서는 표현한 예술을 작게는 기수 내, 넓게는 지역사회와 예술로

소통할 수 있도록 참여자의 공간을 예술적 공간으로 구성하고자 한다.

참여자들의 예술작품을 공유해보면서 예술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성과공유회

형식의 전시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한다.

2. 교육과정의 목표

-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미술 분야의 체험적 문화예술교육에 그치지 않고, 스스로

예술을 표현하고 자신의 예술세계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활동까지 프로그램

내에서 활동할 수 있다.

-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적 성장뿐만 아니라 조형감각과 근육운동과의 치료

등 장애인 재활 분야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협력기관과 함께

프로그램을 구성했고, 보호자 계층에서는 정서적 치유활동을 중심으로 함께

예술을 공유해보는 과정을 이번 교육과정에서 진행하려 한다.

- 이번 교육을 통해 예술의 향유를 넘어 쉽고 재미있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

하나의 문화를 참여자분들에게 심어주는 것을 이번 교육과정의 목표라고 할 수

있다.